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제과 제빵 차이점 중 하나인 밀가루 종류와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밀가루의 종류는 크게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지난 포스팅 '제과 제빵 차이 쉽게 알아보기' ▼
제과 제빵 차이 쉽게 알아보기
누구나 홈베이킹을 접할 수 있는 요즘시대에 맞는 주제를 고민해보았는데요 첫번째 포스팅 주제는 바로 제과 제빵의 차이점 입니다 제과 제빵의 차이점은 기능사 필기 시험을 취득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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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밀가루는 말 그대로 '밀'의 배유부분을 가루로 만든 것을 말합니다
밀가루는 제과 제빵에서도 사용 되지만 면이나 전을 만들 때도 사용됩니다
기본적으로 밀가루 속에 함유된 단백질 함량(글루텐)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눕니다

박력분
먼저 박력분은 단백질 비율이 8.5% 이하인 밀가루 입니다
대표적으로 쿠키, 스콘, 케이크 등을 만들 때 박력분을 사용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적어 잘 부서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바삭한 식감의 요리에 사용 됩니다

중력분
중력분은 단백질 비율이 9% 전후인 밀가루 입니다
박력분과 강력분의 중간 성질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텐데요,
흔히 요리할 때 사용되는 우동, 수제비, 만두피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밀가루 입니다
제과 제빵 중에서도 가끔 중력분을 사용하는 레시피가 있기도 합니다.

강력분
강력분은 단백질 비율이 12% 이상인 밀가루 입니다.
보통 제빵에 많이 쓰이는 밀가루로
식빵, 소보로빵, 바게트 등에 사용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반죽을 하면 찰기가 생겨서
발효가 되어 부피가 커져도 빵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박력분: 글루텐8.5% 이하
중력분:글루텐9% 전후
강력분: 글루텐12% 이상
이외에도 통밀가루도 많이 사용됩니다
통밀가루는 밀을 현미처럼 껍질만 도정한 상태에서
속껍질이 있는 까칠한 밀을 분쇄한 가루입니다
흰밀가루에 비해 찰기가 덜어지고 쫀득한 느낌도 덜합니다
대신 식이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빵을 찾으시는 분들이 선호하십니다
이렇게 밀가루 종류와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디저트 종류에 대해 더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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